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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착용으로 안전 확보를.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장 경감 김명래

횡성군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약 4만 6천명)의 약 20%를 상회하고 있다, 면단위의 경우 노인인구 비율은 30%에 달하고 있다.

빠르게 진행되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치매노인 등이 사회문제화 되고있다. 고령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도 많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고령자 10명중 1명이 치매환자라고 한다.

최근 치매노인 발생 신고접수 즉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치매노인의 행방을 알기 어려워 경찰력이 과다하게 투입되곤 한다.

강원경찰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노인들을 대상으로 문안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운기나 트랙터 등의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점점 늘어나는 치매노인들의 실종 사고에서 만큼은 경찰의 대응이 속수무책인 것이 사실이다. 아울러 실종된 치매노인을 발견키 위해서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

그래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치매노인 실종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배회감지기(GPS)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노인장기요양등급(1~5등급)을 받고 각종 세부충족요건을 갖춰 복지연구사업소에 신청해야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매달 3천원 정도인 월 정액료와 기계를 분실하면 12만원 가량을 물어 내야하는 점 등의 이유로 보급률이 저조하다.

배회감지기(GPS)를 통해 위치추적을 하여 신속하게 치매노인이 위치추적을 통해 이동한 경로만 알게 되더라도 신속하게 발견하여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많은 인력과 수고가 필요한 수색을 줄여 다른 곳에 더 필요한 인력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치매노인들에게 배회감지기의 보급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치매노인들의 실종사고에서 발생하는 치안공백에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하여 안타까운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 경찰이 과학치안, 스마트 치안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다.

임영배 기자  lzesh@gwmira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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