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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식 열려 '출렁 스릴 만점'1000여명 시민들 아찔한 출렁거림과 빼어난 절경 탄성
11일 길이 200m 국내 최대 최고의 규모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식이 열렸다. 개통 첫날 1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아찔한 스릴 만점 즐거움을 체험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걸을 때 '출렁거림 동영상. 시민들은 걸을 때 마다 출렁거림이 스릴만점 이라며 탄성을 자아냈다.>

길이 200m 국내 최대 최고의 규모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식이 1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일부 구간 중 100m 높이의 암벽 봉우리를 연결한 다리다. 원주시는 평창올림픽 붐업 조성과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출렁 다리는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주탑 현수교로 만들어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짜릿함과 아찔함을 동시에 느끼도록 교량바닥은 스틸그레이팅으로 제작됐다.

개통식 첫날 방문객 1000여명은 출렁다리의 즐거움을 만끽 했다.

11일 길이 200m 국내 최대 최고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식을 마친 원창묵 원주시장도 놀라움에 탄성을 지르고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평창올림픽 손님맞이 차원에서 서둘러 준공식을 갖게 됐다”며 “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은 간현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짚라인을 곧 시작할 수 있도록 의회와 상의 할 것”이라고 축사했다.

원주시는 출렁다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연결해 체류형 관광객을 늘려갈 계획이다.

출렁다리를 걸어본 이상순(원주 일산동)씨는 “웰컴투 관광 협의회에서 80여명 봉사차 왔다”며 “출렁다리가 길어 위험할거라 생각했는데 위험하지 않고 걸을 때 마다 흔들려 스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주시티투어버스가 있어 원주 역에서 터미널 뮤지엄산 레일바이크 원주시 관광상품이 많이 생겼다. 하루를 투자해도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이규숙 씨는 “직접 걸어보니 너무 스릴있고 좋다. 밑에 내려다보니 아찔한 게 흔들려서 무섭다”며 “소금산은 자연경관이 사시사철 아름답고 레이바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들이 오기에 좋다“고 밝혔다.

시는 출렁다리와 전망대(스카이워크) 이용료를 올해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이용한 유료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통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용자의 안전 등을 고려해 겨울철에는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성수기 및 준성수기에 야간개장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에서 웰컴투 관광 협의회 회원들이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외치고 있다. 출렁다리는 2월 2일 평창올림픽 성화를 맞이하게 된다.

임영배 기자  lzesh@gwmira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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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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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구 2018-01-12 21:31:59

    걸을때 마다 출렁거려 출렁다리였네. 영상을 보니 출렁다리가 이해가 되는 걸....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