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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도내 정가 치열한 격전 벌여져자유한국당 “3월 말까지 시공체결 무산 시 최문순 지사 사퇴”더불어민주당 “최 지사 사퇴 요구 지방선거 정략적 공세”
                                        레고랜드 계획도

춘천 레고랜드로 인해 도내 정가의 치열한 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춘천 국회의원과 김금분·안상훈·최성현·유정선 의원은 11일 “3월까지 강원도와 엘엘개발이 레고랜드 본공사 시공계약을 체결하면 한국투자증권 대출금 1000억원 본공사 투입 도의회 승인과 춘천시의 하중도 건축제한 완화에 협조한다”고 밝혔다.

이어 “3월말까지 시공계약이 체결이 무산되면 최문순 지사는 지사직을 걸겠다고 누차 공언했기에 사퇴하라”고 했다.

또 “사업 지연으로 하루 대출이자만 1500만원 지출과 착공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1200억원이 지출됐다”며 “계획대로 추진돼도 2700억원의 사업비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도의원들이 반박하고 나섰다. 강청룡·정재용·이종주 도의원은 “레고랜드 대출금 1000억원은 본공사를 위해 도의회 확인서 승인 여부는 도의회의 고유 권한”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수장으로 밤낮없이 뛰고 있는 최 지사 사퇴 요구는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지극히 정략적 공세”라고 주장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2011년 강원도와 영국 멀린사가 협약 체결 후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임영배 기자  lzesh@gwmira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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