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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한국전 참전 네덜란드군 추모행사' 열려정만호 부지사, 한규호 군수, 피우전 보훈처장, 마크 루트 네달란드 총리 등 참석
11일 국가보훈처는 횡성 참전기념공원에서 마르 쿠트 네덜란드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 네덜란드 참전 기념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마르 쿠트 네덜란드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 네덜란드 참전 기념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은 11일 횡성 참전기념공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주관으로 거행됐다.

참석자는 정만호 강원도행정부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조영진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소장, 이진성 육군 제36보병사단장, 제이베니스터 유엔군 준장이 함께 했다.

또한 마크 루트(H.E Mark Rutte)네덜란드 총리, 로디 엠브레흐츠(Lody Embrechts)네덜란드 대사, 네덜란드 국방부 반 호이츠 부대와, 네덜란드 올림픽 위원회 등 총 100명이 참석했다.

11일 국가보훈처는 횡성 참전기념공원에서 마르 쿠트 네덜란드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 네덜란드 참전기념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마르 쿠트 네덜란드 총리가 추모사를 하고 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네덜란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르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횡성전투는 중공군에 전투에 맞서 싸운 가장 치열했던 전투였다. 부대를 지휘했던 오우덴 중령이 전사였음에도 아군의 철수를 도와 국민의 생명을 지켰다”고 추모사 했다.

마르 루트(H.E Mark Rutte)네덜란드 총리는 추모사를 통해 “횡성전투 최전선에서 대대를 이끌며 선봉에서 소중한 희생을 치렀던 마리누스 덴 오우덴 네덜란드 육군 중령을기억하고 경의를 표해주신 한국정부와 국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우덴 중령은 한국의 자유를 위해 자신들의 고귀한 목숨을 바쳤던 123명의 네덜란드 장병중 한명이었다. 이 참전비 역시 그들을 생생히 기억하기 위함”이라며 “한국전쟁에 참전한 네덜란드 대대의 전투를 담은 ‘가장 잔혹한 전쟁’이라는 책을 한국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했다.

이후 진혼연주와 묵념, 헌화, 한국전 당시 네달란드 군대의 희생을 위로하기 위한 아리랑 추모공연으로 이어졌다.

11일 국가보훈처는 횡성 참전기념공원에서 '한국전 네덜란드 참전기념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다.

임영배 기자  lzesh@gwmira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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