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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렁다리 “이건 아니지” 관광객 베스트 6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개장 3개월 만에 72만 관광객이 찾으며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됐다.

관광객이 폭증하면서 “이건 아니지”라며 자성에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모습을 21일(토)담아 봤다.

1. 길이 아닌 곳을 다니며 새치기하는 관광객

출렁다리를 가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나무테크길을 가지 않고 옆길로 가다 나무테크길 울타리를 넘어가는 관광객 모습이다.

등산로 이외의 길을 가다 미끄러져 병원으로 후송되는 모습이 수십차례 발생해 원주 소방서는 안전을 지켜달라는 언론 보도자료를 지난 13일 내기도 했다.

2. 날씨가 덥다며 위험한 곳에서 물놀이하는 관광객

 토요일인 21일 원주시 한낮 기온이 27도를 보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관광객들이 소금산에서 내려오는 물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물놀이 아래에선 사망사고를 알리는 표지판이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3. 쓰레기 버리는 관광객

한 명이 버리면 이후 그곳은 쓰레기가 집단 버려져 집하장이 된다.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에 버려진 물병들이 수복이 쌓여있다. 산을 오르는 곳곳에도 양심과 함께 버려진 쓰레기를 쉽게 볼 수 있다.

4. 자기 집 안방처럼 양말까지 벗고 잠자는 관광객

 소금산 출렁다리 하행 방향에 한 가족으로 보이는 관광객이 돗자리 깔고 양말까지 벗고 잠들어 있다. 지나가는 관광객이 쳐다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5.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 무시하며 넘어가는 관광객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 앞 화단에는 잔디 보호를 위해 들어가지 말라고 표지판과 줄이 길게 쳐져 있지만 줄을 넘어 당당히 휴식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수십여명 목격됐다.

6. 이건 아니지 관광객들이 넘쳐나도 지도 감독 안 하는 당국

이곳 저곳에서 이건 아니지 관광객들이 활보해도 방치하다 사고나 언론 보도 이후 뒷북치며 지도와 단속하는 당국이다.

 

임영배 기자  gwmira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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