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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향토기업 투자증설 협약 ‘230명 고용창출’
9일 오후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원주시장 원창묵 )와 강원도(강원도지사 최문순)는 삼양식품㈜, ㈜단정바이오와 대규모 공장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원주시장 원창묵 )와 강원도(강원도지사 최문순)는 삼양식품㈜, ㈜단정바이오와 대규모 공장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23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식은 9일 오후 4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열렸다.

참석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정태운 삼양식품(주)대표, 정의수 ㈜단정바이오 대표,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 변규성 원주시경제문화국장, 백은이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 과장 곽경섭 이사, 우종선 삼양식품(주) 부장, 정의성 이사, 박미아 ㈜단정바이오 팀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투자협약 기업은 원주시에서 10여년 이상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건실한 향토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2020년까지 현 원주공장 부지 내에 총 724억 원을 투자해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한 후, 공장 가동 시까지 230여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삼양식품㈜(대표 정태운)은 1961년 창업하여 라면과 스낵류, 유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는 종합식품회사다. 1963년부터 국내 최초 삼양라면을 생산해 오고 있으며, 꾸준히 해외 시장 개척에 노력한 결과 2017년에는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6년부터 생산되고 있는 불닭볶음면 시리즈(9종)를 비롯한 라면 제품이 중국 등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수출이 급속히 증가해 설비 증설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현 원주공장 부지 내 688억원을 투자해 봉지면 3라인, 용기면 1라인 등 생산라인을 확충하고 지역인력 200여명을 신규고용 할 계획으로 2018년 8월 착공, 2020년 8월 가동할 예정이다.

㈜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는 2009년 원주시에 설립한 기업이다. 천연식물로부터 우수 효능 성분을 추출, 2차 가공을 통해 미백효과, 항염개선, 항노화, 보습에 효과적인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 3,000여 종의 자연 유래 소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30여명이 근무중이며, 연구직 비중이 57%를 차지, 매출액 대비 10%이상을 R&D에 투자하는 연구전문 기업으로 총21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드링크류 제품 원료 납품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現 자가 부지에 36억원을 투자해 기능성 식품생산을 위한 GMP공장을 증설하고 30여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며 2018년 6월 착공, 2020년 5월 정상가동할 예정이다.

9일 오후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원주시장 원창묵 )와 강원도(강원도지사 최문순)는 삼양식품㈜, ㈜단정바이오와 대규모 공장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원주 출렁다리에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밥 먹을 곳이 없어 횡성까지 가고 있다는 소식과 기업유치도 활발해 기쁜 소식이 원주에 많다. 강원도 이전 할 기업들이 기피하는 이유는 물류와 인력충원 때문이었다”며 “원주가 이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유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태운 삼양식품 대표이사는“작년에도 투자 협약해 500억원 투자해 고용을 많이 늘렸다. 항구 가까운 곳에 공장을 만든다면 물류비만 50억원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증설도 손실이 나더라도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경영주의 신념 때문에 이뤄졌다. 원주를 고집하는 이유는 강원도에 애착과 기업이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일자리 제공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의수 ㈜단정바이오는 대표 이사는 “연세대학교에서 1인 창업으로 시작해 9년 됐다. 저희는 천연물을 추출해 화장품 의약품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황둔 지역 수수 농가와 계약해 기능성 임상에 들어간 상태다. 추가적으로 작목을 재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두 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임영배 기자  gwmira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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