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2.16 일 22:29
상단여백
HOME 로컬 지역소식
원경묵 원주시장 후보 “시민의 건강위협 시설 불허”
15일 오전 원경묵 원주시장 후보가 '시민의 건강위협 시설 불허’ 등의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자유한국당 원경묵 원주시장후보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그 어떤 시설도 불허 하겠다며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15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원 후보는 “원주의 청정을 지키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을 위협하는 그 어떤 시설도 불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우선으로 열병합 발전소는 그 어떤 정치적 희생을 치루더라도 원주에서 가동 할 수 없게 하겠다. 저는 2013년부터 열병합발전소 반대 대책위에서 함께 일하며 반대를 외쳐 왔다”고 설명했다.

또 “그러나 시민단체의 힘으로 제도권에 있는 공직자의 추진을 막을 수 없어 제가 원주 시장이 된다면 조례 제정, 소송등을 포함해 모든 사용 가능한 방법으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주는 분지의 형태 도시로 외부 요인에 의한 미세먼지가 많을 수 밖에 없다. 대기환경순환법 시행령 안에 우리 원주가 포함되도록 하겠다”며 “지금 현재 수질이 한강수계법으로 관리되고 있듯이 대기질도 관리돼야 한다”고 했다.

원 후보는 “원주가 수도권에 포함되면 수도권과 동일하게 비상저감조치를 받을 수 있다. 원주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량과 실내 대기질을 알려 다중이용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정화 노력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중 교통의 획기적인 활성화로 인해 편리함이 가중 된다면 차량 운행률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원 후보자는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의 중심지 △사회적 경제 활성화로 상권 추락 방지 △시민과 소통 △예산 바로 쓰는 시장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원 후보는 “2010년까지 원주 정치를 이끌었고 그 후 8년간 시민단체를 운영하던 저로써 사과의 인사를 드린다. 청정 건강 도시 원주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난개발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원주의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파온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원주의 가치를 청정하고 살기 좋으며 주민 갈등이 없는 도시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이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임영배 기자  gwmirae@hanmail.net

<저작권자 © 강원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