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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첫날 14만명 방문…개막식도 성대하게 펼쳐져
최문순 군수 “산천어축제…군민 모두가 만들어가는 축제”
산천어축제장의 모습. (화천군 제공)

[강원미래신문] 박태순 기자 = 2019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식이 5일 축제장 특설무대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 가운데 개막 첫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13만3480명)보다 많은 14만150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문순 군수, 신금철 군의장, 황영철 국회의원,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 이외수 산천어축제 홍보대사 등 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같은 시각 선등거리에서도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이벤트 공연도 펼쳐져 화천읍 일대 지역이 축제의 분위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개막공연으로는 ‘산천어의 꿈’이라는 주제로 비보이와 무용수들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LED 산천어 등의 유영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재미를 더했다.

5일 오후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장 특설무대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LED 산천어 등의 유영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화천군 제공)
2019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5일 오후 강원 화천군 화천천 축제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아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아 장관을 이뤘다.

개막식에 참석한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는 “산천어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의 5개밖에 없는 글로벌 축제인데 향후 세계적인 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외수 홍보대사는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산천어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축제를 준비하시면서 공무원 여러분들 수고많으셨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류가 산천어축제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맨 오른쪽) 가 5일 산천어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특히 최문순 군수는 개막선언을 하면서 노란색 털모자와 빨간색 조끼를 입고 지역의 김금옥(90·여)어르신이 축제 준비를 잘하라는 의미에서 2년 전부터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줬다며 당시의 상황을 재연했다.

이에 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화천산천어축제는 어느 누구가 아닌, 군민 모두가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산천어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얼음낚시, 맨손잡기 체험,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등 6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박태순 기자  bts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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