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19 토 23:40
상단여백
HOME 로컬 종합
“국방부는 1군사령부 이전 부지 즉각 환원하라”
원주시, 국방부 방문해 평화박물관 건립 건의
10일 오후 강원 원주시 1군사령부 부지환원을 위한 태장2동 주민대책위원회 일동은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방부는 1군사령부 이전 부지를 즉각 환원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원미래신문] 박태순 기자 = 1군사령부 부지환원을 위한 태장2동 주민대책위원회 일동은 10일 "국방부는 1군사령부 이전 부지를 즉각 환원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대책위원회는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지가 환원될 때까지 원주시사회단체와 연대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대규모 궐기대회 및 국방부, 육군본부 앞에서 집회를 강력히 실시하며 대정부 투쟁을 불사한다”고 말했다.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는 지난해 12월31일 해체, 국방개혁 2.0에 따라 경기 용인에 창설되는 지상작전군사령부로 통합됐다.

이에 국방부는 기존에 있던 1군사령부 부지에 지상작전군사령부 예하부대인 화력여단을 창설, 탄도미사일 현무와 신형 전술지대지유도탄(KTSSM) 등을 추가 배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는 국방부를 방문, 1군사령부 부지에 평화박물관과 관광레저시설 등을 짓는 방안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대책위원회는 “1군사령부가 떠난 자리에 또 다시 군부대가 재배치된 것은 원주시민을 완전히 우롱한 처사”라며 “태장 2동 주민들은 이 상황을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태순 기자  bts90@hanmail.net

<저작권자 © 강원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태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