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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군 2019년 의정비 결정…평균 315만원 인상
인상률 1위 평창군 50.6%올해 월정수당 자율 최대 ‘20배’ 차이
2019년도 강원도‧시‧군 의정비 확정 현황.

[강원미래신문] 윤석훈 기자 = 2019년도 강원도 18개 시‧군의회 의정비가 지난해 대비 평균 315만원(9.3%)인상돼 3690만원으로 결정됐다.

의정비는 시‧군의원 월급인 월정수당과 직무에 사용하는 의정활동비로 구성돼있다.

올해 18개 시‧군 중 의정비를 가장 많이 책정한 곳은 4200만원(월정수당 2880만원)으로 정한 춘천시이다.

이는 2018년 의정비 3750만원 대비 450만원(월정수당 기준 18.5%) 인상한 금액이다.

앞서 평창군은 기존 3169만원이었던 의정비를 올해 4104만원(29.5%)으로 인상해 도내에서 가장 큰 인상 폭을 보였으며 정선군 21.1%, 태백시 17.3%, 삼척시 14.1% 순으로 높았다.

반면 도의회를 비롯한 홍천, 횡성, 고성은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2.6%로 결정해 의정비 인상 비율이 1.6~1.7%로 집계됐다.

양구(9%), 동해(8.8%), 강릉(3.3%) 등도 한 자릿수 인상 그쳤다.

도내 시‧군 의원들은 올해 1월부터 인상률이 반영된 의정비를 받으며 오는 2020년부터 3년 동안 각 시‧군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한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지역별로 4년에 한 번 개최되는데 올해의 경우 월정수당 상한액 제한 규정이 삭제되고 지자체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됐다.

즉, 지자체에서 의정비 인상 여부와 폭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월정수당 인상률이 가장 큰 곳은 평창군(50.6%)이었으며 정선군(35.9%), 태백시(28.7%), 삼척시(22.7%), 양양군(19.6%), 춘천시(18.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원도와 홍천, 횡성은 2.6% 인상에 그쳐 최대 약 19.5배 차이가 났다.

윤석훈 기자  hoon@gwmira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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